화성 금곡동 공장서 불… 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23-12-08 15:52 수정 2023-12-08 18:28
금곡동 불

화성시 금곡동의 한 단층 공장에서 불이 난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성시 금곡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모두 잡혔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0분께 화성시 금곡동의 한 단층 건물 공장(연면적 176㎡)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철골 구조의 건물 대부분이 불에 탔다.


소방은 신고를 접수하고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원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0여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오후 1시20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


이날 불이 나자 화성시는 ‘화재가 발생했으니 이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인일보 포토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조수현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