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고양시 10개 산하기관 중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고위직 청렴 활동 강화하여 ‘위로부터의 청렴문화 조성’ 노력

이재율 대표이사,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

 

왼쪽부터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 홍중희 감사.

왼쪽부터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 홍중희 감사./킨텍스제공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최근 고양특례시가 발표한 2023년 산하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매년 청렴도 개선 및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해 10개의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과제를 수립, 실질적인 청렴시책 발굴·추진을 독려해왔다.

킨텍스는 ▲부패방지 추진계획 수립 ▲기관장·고위직 청렴 노력 ▲부패방지 시책 이행성과 등 총 7개의 지표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관 청렴성을 인정받았다.

킨텍스는 이재율 대표이사 취임 이후 지속가능경영 구현의 일환으로 ESG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윤리경영 체제를 강화하는 등 기관의 윤리적 책임을 경영 가치에 반영하기 위해 힘썼다.

그 노력의 결실로 고양시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향후 경영 목표의 방향성을 더욱 견고히 했다.

특히 올해에는 위로부터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 청렴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상반기에는 신임 임원의 윤리경영 의지를 선포하는 청렴서약식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모든 부서의 장으로 확대했다.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대표이사가 직접 직원과의 소통 행보에 나서는 노력도 성과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정기 청렴회의체를 주관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외부감사 지적사례를 전파하여 재발 방지 및 적극 행정을 독려했다.

더불어 부패의 사전예방을 위해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대한 사례 위주의 전사 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적극 동참했다.

한편, 킨텍스 감사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해 감사실과 직원들의 직접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내부 청렴도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전컨설팅감사 또한 확대 추진해 사전예방 중심의 열린 감사 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킨텍스는 임직원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과 갑질근절 교육을 진행하고,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와 청렴알리미(QnA 포스터)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해 일상 속 청렴 의식을 확립하도록 공을 들였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어떠한 성과도 구성원 각자의 단단한 청렴의식이 바탕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반부패 시책을 추진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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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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