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장애인보호시설 배식봉사

입력 2024-03-18 19:44 수정 2024-03-18 20:21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3-19 17면
광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광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이해돈)는 최근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급식배식 자원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70여 명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주간에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23년 6월부터 협약을 맺고 매주 금요일 점심 배식을 돕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해돈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꾸준히 할 수 있고, 도움이 꼭 필요한 곳이라 생각돼 시작했다. 봉사활동 후 회원들 간의 화합도 더욱 견고해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올해로 설립 1주년이 되는 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설립취지에 맞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2023년 3월 발대식을 갖고 현재 26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줄이기·청소년 선도 캠페인, 관내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홀씨릴레이운동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이상훈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