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백 5이닝 1실점 호투…프로야구 kt wiz, NC 다이노스에 6-1 승리

입력 2024-04-09 21:49 수정 2024-04-09 21:53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수원 kt wiz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KT 선발 투수 엄상백이 역투하고 있다. 엄상백은 5이닝 동안 1실점 해 승리 투수가 됐다. KT는 NC를 6-1로 꺾었다. 2024.4.9 /kt wiz 제공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수원 kt wiz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KT 선발 투수 엄상백이 역투하고 있다. 엄상백은 5이닝 동안 1실점 해 승리 투수가 됐다. KT는 NC를 6-1로 꺾었다. 2024.4.9 /kt wiz 제공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선발 투수 엄상백의 호투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꺾고 2연패를 끊었다.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KT는 NC에 6-1로 이겼다. KT의 올해 정규시즌 성적은 4승 11패가 됐다.

선취점은 2회말 NC가 뽑았다. 서호철의 안타로 박건우가 득점했다. 그러나 이날 KT의 실점은 이게 마지막이었다.

기회를 엿보던 KT는 5회초에 대거 4득점 했다. 문상철과 천성호의 2루타 등을 묶어 다득점에 성공했다. KT는 8회초 강백호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승리를 굳혔다. 결국 경기는 KT의 완승으로 끝났다.

엄상백은 5이닝 동안 1실점 했고 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올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엄상백에 이어 등판한 이채호, 김민수, 이상동, 주권은 NC에 실점하지 않으며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반면 5이닝 동안 4실점 한 NC 선발 투수 이재학은 패배를 떠안았다.

KT는 10일 창원NC파크에서 쿠에바스를 선발로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경인일보 포토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김형욱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