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 창설 78주년 기념식 거행

입력 2024-04-15 19:35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4-16 17면
해군2함대 부대창설 기념식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15일 오전 함대 창설 78주년을 맞아 부대 내 헌신회관에서 김경철(소장)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기념식을 거행했다.

1946년 4월15일 해방병단 인천기지로 창설한 2함대는 78년간 서해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완수해왔다.

한국군 최초의 대북 응징보복작전으로 기록된 몽금포 작전,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마중물이 된 덕적·영흥도 탈환작전, 연합상륙전력으로 참가한 인천상륙작전, 적의 NLL 무실화 기도를 분쇄한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대청해전 등의 전과를 올렸다.



김 사령관은 기념사를 통해 "2함대는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신뢰를 주는 해군의 심장과도 같은 부대"라며 "압도적인 전투태세와 대적필승의 정신무장, 존중·배려·소통하는 부대 문화를 더욱 강화해 2함대의 임무이자 본질인 서해와 NLL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자"고 강조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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