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의왕 내손동 일원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왕시 제공
‘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최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 의왕 내손동 일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 협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육상(시민 건강달리기)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태권도, 볼링, 배구, 궁도, 게이트볼 등 총 14개 종목 4천여 동호인들이 선수로 나섰다.
대회는 부곡체육공원에서 출발한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의왕국민체육센터 등 각 경기장에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1일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및 김원석 NH농협 의왕시지부장과 함께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에 참여한 태권 꿈나무들과 기념촬영에 나섰다. /의왕시 제공
김성제 시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시민과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민 화합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그라운드골프 대회는 오는 30일 개최되며, 골프·야구 등의 종목은 하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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