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권 경기친농연 신임회장,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 위한 유기농업 확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최근 제7대 김상권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이 진행한 가운데 김상권 신임회장(사진 오른쪽)이 제6대 김상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제공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최근 제7대 김상권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이 진행한 가운데 김상권 신임회장(사진 오른쪽)이 제6대 김상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제공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이하 경기친농연)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7대 김상권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정정호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장, 김덕일 경기먹거리연대 위원장, 허헌중 지역재단 이사장, 이보희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경기도와 전국의 농업·먹거리계 인사 12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김 신임회장은 화성에서 25년째 유기농 배 농사를 짓고 있다. 또 윤준식(양평)·문종욱(이천) 부회장, 이남용 원예분과위원장(양주), 유병기 수도작분과위원장(안성), 이선임 여성위원장(파주), 오호영 정책위원장(용인), 유정현 청년위원장(군포), 한상업 푸드플랜특별위원장(화성), 심상진(양평)·김용봉(여주) 감사도 함께 취임, 경기친농연을 이끈다.

김상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탄소감축을 실현하는데 유기농업은 우리 농민들이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일이며, 가장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경기도에서도 고령화로 점차 농민들이 줄어들고 있지만, 후대에게 보다 나은 땅과 물과 공기를 물려주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유기농업 확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김동연 지사의 민선 8기 도정과제 중 농업분야 주요 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20% 확대’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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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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