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유소년축구대회

축구 샛별들 '스타워즈' 막오른다

고양시·경인일보 '고양컵 중등부페스티벌' 내달 4일부터 열흘간 열전… 대표자회의서 조추첨 마쳐
   
▲ 제2회 고양컵 중등부축구페스티벌이 오는 8월4일 고양 어눌림누리 문화체육센터 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 일제히 펼쳐진다(사진은 지난 대회 경기 모습).
/경인일보 자료사진

'여름방학 청소년 축구대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제2회 고양컵 중등부축구페스티벌이 오는 8월4일 고양 어울림누리 문화체육센터 경기장에서 능곡중과 동원중의 공식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도축구협회는 20일 오전 수원 도축구협회 회의실에서 48개팀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회의를 열고 그룹별 조별 추점을 실시했다.

이번 조추첨 결과, 쟁쟁한 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원곡중·광성중·수성중·목동중·율곡중·통진중 등이 어울림누리그룹 2조에 편성돼 죽음의 조가 될 전망이며, 어울림누리그룹 1조에는 지난해 우승팀 성남 풍생중이 나머지 타 시·도팀들과 한 조에 편성돼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또 지난 대회 충장그룹에서 초대 우승컵을 차지한 안산 부곡중은 대화그룹 4조에 편성됐고, 지난해 대화그룹에서 우승한 충의중도 중산그룹 6조에 편성돼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한편, 고양시와 경인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와 고양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48개팀이 참가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자웅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여름방학 기간에 개최되는 대회인데다 선수들에게 많은 실전 경험을 부여하기 위해 조별 풀리그전을 벌이는 등 엘리트 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고양시에 맞게 이 대회는 어울림누리그룹과 대화그룹, 중산그룹, 충장그룹 등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그룹에는 6개팀씩 2개조로 편성돼 풀리그전을 벌여 조별 1·2위팀이 본선 16강에 진출해 왕중왕전 우승컵을 다투게 된다.

   
▲ 20일 오전 수원 도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고양컵 중등부축구페스티벌 대표자회의에서 참가팀 지도자들이 대진 추첨을 하고 있다.


경기장은 어울림누리 문화체육센터 경기장을 비롯 대화레포츠공원 축구장, 중산체육공원 축구장, 충장인조잔디구장 축구장 등 4곳이다.

대진표 경인일보 홈페이지(www.kyeongin.com) 참조.

2011 제2회 고양컵 중등부(U-15) 축구 페스티벌 대진표



/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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