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민심의 선택

[4·11 총선 민심의 선택]박남춘 31.2-윤태진 28.2% 치열한 접전

인지도는 이윤성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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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갑에서는 민주통합당 박남춘 후보가 지지도에서 새누리당 윤태진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나온 바에 따르면, 박남춘 후보 지지도는 31.2%였고 윤태진 후보 지지도는 28.2%였다. 3%포인트 차이다. 무소속 이윤성 후보는 20.0%였으며, 무소속 성하현 후보는 3.2%였다. '없음·모름'은 17.4%였다.

┃관련기사 3면·그래픽 참조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6.0%로 가장 높았고, 민주통합당은 30.8%였다. 다음은 통합진보당 4.4%, 진보신당 1.2%, 자유선진당 1.0%, 창조한국당 0.4%, 기타정당 1.8% 등의 순이었다. '없음'은 24.4%였다.

후보 인지도에서는 4선의 현역의원인 이윤성 후보가 89.8%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윤태진 후보 68.2%, 박남춘 후보 59.0%, 성하현 후보 41.8%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남동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27일 이틀간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1대1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1%였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4%포인트다. 표본추출 방법은 지역·성·연령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RDD방식:유선전화 임의걸기)을 사용했으며, 2012년 행안부의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통계를 보정했다.

/정진오기자

경인일보 여론조사 결과보고서(남동갑)
경인일보 여론조사 설문지(남동갑)
경인일보 여론조사 세부데이터(남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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