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토론회 스케치

[4·11 총선 토론회 스케치]하남

일자리창출 공약 '앞서거니 뒤서거니'

이현재, 20개 기업 유치협약 - 문학진, 청년고용의무할당제
4일 하남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이현재 후보는 "과거로 회귀하느냐, 앞으로 나가느냐를 판단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일하는 정치인을 뽑아달라"며 "패션 중견·대기업 20개 유치를 위한 협약을 하는 등 오는 2016년까지 33만여㎡ 부지에 1만2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 2노인회관·장애인복지관·종합스포츠센터 건립, 0~5세 보육비 양육수당 지급, 한솔아파트 주변 방음벽설치, 이성산성~말바위 생태육교 건설, 임대아파트 임대료 동결, 농촌동 도시가스 보급 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문학진 후보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에 청년고용의무할당제를 도입하며, 의료·요양·보육·교육 등에 사회적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천현동과 교상동 일대에 전자상거래 물류단지를 조성해 수도권 물류거점으로 만들고, 중소기업 본사 및 산업은행 IT센터 유치, 검단광장 조성, 개발제한구역내 창고 등을 양성화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무소속 구경서 후보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 토론회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며 10분간의 연설로 대체했다.

하남/임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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