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골프대회

한국골프 이끌 꿈나무 모여라

코오롱글로벌배 경인일보 대회 23일 티오프

초등학생 120명 선착순 참가… 18홀 순위결정
   
▲ 코오롱글로벌배 제1회 경인일보 전국꿈나무골프대회가 오는 23일 오전 용인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사진은 경인일보 중고등학생골프대회 출신 최나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
'제2의 박인비를 찾아라'.

'골프 꿈나무의 등용문' 코오롱글로벌배 제1회 경인일보 전국꿈나무골프대회가 오는 23일 오전 용인컨트리클럽 인·아웃코스에서 동시 티오프한다.

이 대회는 한국 골프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 선수 발굴과 세계적인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코오롱글로벌(주)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골프협회가 주관한다.



특히 경인일보는 그동안 수많은 선수들을 배출했던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에 이어 올해 초등부 대회를 신설, 한국 골프 유망주 발굴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2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최나연(SK텔레콤)을 비롯해 지난 15일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희영(하나금융그룹) 등이 경인일보 학생골프대회 출신 선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골프 선수 120명이 선착순으로 참가해 남녀부에서 자웅을 겨루며, 대회 방식은 18홀(1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부별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주최측은 날씨가 더운 관계로 오전 일찍 라운딩을 시작해 부별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남녀 각 우승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골프 용품권과 트로피, 상장 등이 수여되며, 2위에겐 40만원, 3위 30만원, 4위 20만원, 5위 10만원 상당의 용품이 차등 지급된다.

대회 개·폐회식은 23일 낮 12시 30분 유스호스텔 앞 잔디밭에서 열리며, 이날 경기 및 시상식은 SBS골프채널에서 중계한다.

한편, 종합스포츠 센터와 건설·아이넷 등으로 유명한 코오롱글로벌(주)는 최근 과천 그룹 본사에서 분리돼 인천 송도 IT센터로 사옥을 이전했다.

/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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