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유소년축구대회

[화제의 팀]통산 3회 우승 대동초

'연령별 맞춤교육' FC바르샤 이승우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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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은 우리의 해다'.

제6회 용인시장배 전국유소년축구페스티벌에서 2연패에 성공한 서울 대동초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강의 팀이다.

대동초는 2013년 칠십리배 전국유소년축구연맹전,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를 제패했다.



또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맹활약했다. 특히 대동초는 4~5학년이 출전해 2014년 시즌을 가늠할 수 있는 이 대회에서 2회 연속 정상과 함께 통산 3회 우승컵을 거머쥐며 갑오년의 해를 힘차게 열었다.

대동초의 강점은 연령별 맞춤 교육에 있다. 강경수 감독을 필두로 최광원 수석코치, 김일중 코치, 한원선 코치, 홍석민 코치가 각각 연령에 맞게 축구 기술을 가르친다.

저학년은 경기 위주보다 공을 다룰 수 있는 기본 기술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으며, 고학년은 개인 기술과 전술 훈련에 역점을 두고 선수들을 지도한다.

또 대동초는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후베닐 B에 소속된 공격수 이승우가 졸업한 학교로 유명하다.

강 감독은 "2013년 왕중왕전 등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이번 용인시장배도 우승을 예감했었다"면서 "현재 45명의 유망주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이 선수들이 장차 한국 축구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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