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지방선거

[지방선거 당선자]김성기 가평군수 당선자 '불합리규제 완화 개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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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당선자]김성기 가평군수 당선자
"정당이 아닌 인물을 선택해준 군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소속 김성기 당선자는 지난 보궐선거에 이어 새누리당 박창석 후보를 따돌리고 가평군수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19년 만에 1 대 1 구도에, 새누리당 박창석 후보와의 재대결로 군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변함 없는 지지와 믿음에 다시 한 번 승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증된 1년, 크게 도약할 4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선거를 치렀다. 가평지역의 고질적 선거 풍토인 지역편중 현상을 상당부분 해소시킬 적임자임을 집중 부각시켰다.

김 당선자는 "불합리한 규제완화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가평구역사를 활용한 도심재생활성화 사업 추진 등 지역개발 가속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또 노인복지관 청평분관 건립과 보건소내 치매관리센터 신설, 일자리 창출 등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1년 임기 군수 자리에 오른 김성기 당선자는 지난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70여일간 구속되는 부침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1,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군수직에 복귀하면서 전화위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 당선자는 "큰 선거를 치르면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 그 길에는 언제나 군민이 자리해 있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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