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기대주’ 이민기(수원 송정초)가 제34회대통령배전국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민기는 29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초부 50m 접영 결승에서 27초12의 대회신(종전 27초82)으로 최원혁(시흥능곡초·29초18)과 전민석(경남 신양초·29초26)을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민기는 전날 자유형 50m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민기는 전국소년체전에서 4관왕에 올라 경인일보사가 제정한 제23회 체육 꿈나무대상 수상자로 뽑히는 등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또 전날 자유형 50m에서 한국신을 세운 양정두(인천시청)는 이날 남일반부 50m 접영 결승에서 24초15의 대회신(종전 24초39)으로 권한얼(전주시청·24초50)과 나경수(국군체육부대·24초88)를 제치고 우승해 2관왕에 등극했다.
남초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는 유현석(용인 소현초)이 2분21초82로 대회신(종전 2분22초91)을 세우며 1위에 올랐고, 여일반부 평영 100m 결승에선 이현이(경희대)도 1분12초35로 대회신(종전 1분13초95)을 쓰며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김리진(성남 서현중)은 여중부 자유형 200m에서, 장인희(화성 와우초)는 여초부 개인혼영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김진하(안산 성포중)는 여중부 개인혼영 200m에서, 주재구(경희대)와 지예원(이상 경희대)도 남녀대학부 개인혼영 2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이민기는 29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초부 50m 접영 결승에서 27초12의 대회신(종전 27초82)으로 최원혁(시흥능곡초·29초18)과 전민석(경남 신양초·29초26)을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민기는 전날 자유형 50m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민기는 전국소년체전에서 4관왕에 올라 경인일보사가 제정한 제23회 체육 꿈나무대상 수상자로 뽑히는 등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또 전날 자유형 50m에서 한국신을 세운 양정두(인천시청)는 이날 남일반부 50m 접영 결승에서 24초15의 대회신(종전 24초39)으로 권한얼(전주시청·24초50)과 나경수(국군체육부대·24초88)를 제치고 우승해 2관왕에 등극했다.
남초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는 유현석(용인 소현초)이 2분21초82로 대회신(종전 2분22초91)을 세우며 1위에 올랐고, 여일반부 평영 100m 결승에선 이현이(경희대)도 1분12초35로 대회신(종전 1분13초95)을 쓰며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김리진(성남 서현중)은 여중부 자유형 200m에서, 장인희(화성 와우초)는 여초부 개인혼영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김진하(안산 성포중)는 여중부 개인혼영 200m에서, 주재구(경희대)와 지예원(이상 경희대)도 남녀대학부 개인혼영 2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