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국회의원 /윤호중 의원실 제공 |
구리시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사업이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만큼 신속히 사업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 6호선 연장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표명했다.
이어 "한강변 AI 플랫폼시티와 E-커머스 혁신물류단지 등 구리시 주요 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챙겨 광역교통망 확보사업의 동력을 만들어내겠다"며 "GTX-B 정차와 별내선 출입구 추가 개설, 주차면적 확보 등 교통 대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구리시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경춘선 분당선 직결 운행 사업의 일부인 분당선 왕십리 청량리 구간 복선화도 현실화됐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 제공 |
시는 앞으로 국회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사업성을 확보하고, 차질없이 추진해서 광역교통망 확충에 적극 노력해 GTX-B 정차와 지하철 9호선 구리방면 연장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대책 수립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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