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건축사회, 주거 취약 아동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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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공

시흥지역건축사회(회장·이연정)의 '희망나눔봉사단'이 주거 취약 아동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흥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4일 정왕동에 있는 주거 취약 아동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공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 집수리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흥지역건축사회가 기탁한 후원금 5천만원으로 진행했다. 또한, 회원들이 직접 집수리 현장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해당 아동 가구의 어려운 사정을 접한 건축사회 회원 중 일부는 개인적으로 해당 가구를 후원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시흥지역건축사회는 1993년에 창립해 85명의 회원이 '시흥지역 안전관리자문단, 시흥시 정왕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민계획단, 시흥시건축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또 알콩달콩사회주택 건축설계 지원을 비롯해 건축문화제 후원금 기탁, 반지하주택 활용 커뮤니티시설 도면 설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연정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7년째 매년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주거 취약 계층의 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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