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장' 유철환 내정

입력 2024-01-10 19:50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1-11 2면
신임 권익위원장에 유철환 전 서울지법 판사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 유철환(사진)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내정했다. 또 신설 국가안보실 3차장에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을 발탁했다.

이와 함께 외교부 2차관에 강인선 해외홍보비서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강경성 산업부 2차관, 산업부 2차관에 최남호 산업부 대변인, 통상교섭본부장에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관섭 비서실장은 "유 내정자는 법관으로, 이후 변호사로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데 힘써 왔다"며 "현재도 국민권익위 중앙행정심판위원으로 국민 권익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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