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인천여상 일대 재개발 상반기 착공…577가구 규모

인천여상 일대 재개발 조감도

한국토지신탁은 8일 인천여상 일대 재개발 정비사업이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은 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2024.02.08 / 한국토지신탁 제공

한국토지신탁이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인천여상) 일대 재개발을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착공한다.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인천여상 일대 재개발과 관련해 이주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착공 절차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여상 일대 재개발은 인천 중구 사동 23-4번지 일대 9만1천747㎡(연면적)에 지하 3층~지상 39층 규모 아파트 579가구가 들어서는 사업이다. 2020년 5월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가 난 이후 4년여 만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DL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오는 상반기 중으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주 작업이 지난달 마무리 된 가운데 철거 작업은 이달부터 시작된다. 완공된 아파트에는 DL건설의 ‘e편한세상’ 브랜드가 사용된다.

한국토지신탁은 “인천여상 재개발 사업은 수인분당선 신포역과 인접해있고, 주변에 신흥초등학교와 송도중학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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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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