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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이형섭 "복합문화융합단지사업 수사 필요"

입력 2024-02-19 20:48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2-20 4면

국힘 의정부을 예비후보 '5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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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에 출마를 선언한 이형섭(사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관련 5대 의혹을 제시하고 수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년간 무능하고 부패한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이 의정부의 성장동력을 민간 사업자들에게 먹잇감으로 던져준 일을 명명백백히 밝혀 엄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의 ▲민간 사업자 특혜 의혹 ▲공고에 없던 도시지원시설용지 등장 의혹 ▲스마트팜과 뽀로로 테마파크를 활용해 그린벨트를 해제했다는 의혹 ▲2020년 12월 중도위 결과 사전 유출 의혹 ▲특정 사업자가 헐값에 사업부지를 매입했다는 의혹 등을 제시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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