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청년들의 독서 문화 향상을 위해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를 운영한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참가자들이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일상 속 독서 생활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서 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오는 4월9일부터 6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까지 10회 운영한다.
학생 및 직장인 등 낮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독서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https://www.gunpolib.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정구정 군포시 중앙도서관장은 “청년들이 독서회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자아성장 및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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