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취약계층 아동 위한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시행

군포시청

군포시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경인일보DB

군포시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가 저체중 등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등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지원한다.

시와 경기남부두레생활협동조합은 영양결핍 우려 아동 60가구를 대상으로 3~12월까지 영양꾸러미를 한 가구당 5개월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아동의 영양결핍을 예방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 7종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매월 공급업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엄경화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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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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