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포시지부가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천만원을 군포문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김성록 농협 군포시지부장은 지난 20일 시청을 방문해 하은호 시장,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2024년 군포철쭉축제(4월20~28일)의 프로그램 완성도 및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포철쭉축제는 경기관광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전국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올해는 노차로드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화려한 개막식을 준비중이다.
김 지부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축제의 추진 단원으로 대회 운영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 대표이사는 “큰 도움을 주신 NH농협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고맙다. 10주년을 맞는 철쭉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지역문화의 꽃을 피우는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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