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 문화와 정책, 생활정보를 취재하고 보도할 시민기자 20명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기자단은 지난 2월1~16일까지 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 직장인, 시민을 대상으로 블로그, 사진, 영상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공개모집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20명의 시민기자단을 최종 선발했다.
시민기자단은 시정소식, 각종 행사와 축제, 관광명소 및 유익한 생활정보를 직접 취재하며 다양한 정보를 글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발행하게 된다.
또 군포시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한 군포시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시민기자단이 제출한 콘텐츠는 3개 분야 총 319건으로 군포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됐다.
시는 앞서 지난 19일 ‘2024 군포시 시민기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하은호 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한 뒤 “SNS홍보, 쌍방향 소통이 홍보의 주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기자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군포의 이야기를 뛰어난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성하게 담아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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