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_경기도

국힘 최기식 의왕·과천 후보, “청계IC 수원방향 램프 신설 및 광역버스정류장 연계” 등 8호 공약 제시

최기식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자신의 제9호 공약으로 청계IC 수원방면 램프 신설 및 광역버스정류장 신설 연계안을 제시했다./최기식 후보측 제공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과천~봉담 간 고속도로) 청계IC에서 수원 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 개설이 필요하고, 백운밸리 내 마을버스 노선을 ‘과천~봉담 고속도로 광역버스정류장’과 연계해 백운밸리 주민들의 교통 여건과 접근성을 개선코자 한다”며 자신의 제9호 총선 공약인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및 광역버스정류장 연계’안을 제시했다.

최기식 후보는 “백운밸리 주민분들의 교통 불편 상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여러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도로가 신설돼야 하고, 이에 더해 대중 교통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및 해당 구간 1.12㎞에 진입램프를 설치해 타 지역으로의 연결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백운밸리 마을버스를 과천봉담 고속도로 광역버스 정류장까지 연계하는 순환 노선을 만들어 광역교통 접근성을 확실하게 개선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청계IC는 개통 당시 과천 방향으로만 진출입을 할 수 있게 했을 뿐 수원 방면은 진출하지 못하는 구조임에 따라 백운밸리 주민들은 백운호수를 우회해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실정이다.

최 후보는 “본 교통 공약은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에 대한 설치 기본계획 용역이 진행된 건에서 기초한 것으로, 의왕시 및 민자 회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애쓰겠다”면서, 연결로 개설 및 진입램프 설치에 더한 광역버스 정류장까지의 연계는 기존 백운호수 인근 도로의 혼잡을 일부 해소할 수 있고, 백운밸리 내부 교통정체도 해결할 수 있는 복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교통인프라의 개선은 현재 공약으로 제시한 철도교통망안과 함께 자동차 도로교통망의 개선이 동반돼야,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해당 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기호 2번 최기식을 선택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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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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