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섭 연수구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발생한 송도국제도시 악취 사태 관련 현장을 누비며 원인 규명을 시도했다.
김 예비후보는 "악취가 심했던 아파트단지에서 송도 5공구 자동집하장(클린넷)이 불과 400~700m 떨어져 있었다"며 "송도의 생활 쓰레기 처리체계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 "학교 내 '순환식 공기정화기' 설치를 확대하고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의 공기질을 개선하겠다"며 "고층 아파트의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알림 시스템' 체계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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