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마라톤

[2018 평택항 마라톤대회]인터뷰|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국책항 홍보 중요 역할… 市와 함께 성장한 대회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항의 국책항구로서의 역할을 홍보하는 중요한 대회다."

권영화(사진) 평택시의회 의장은 18회째를 맞은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권 의장은 "평택항이 국책항구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국제항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 평택항마라톤대회는 전국에 국책항으로서의 평택항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평택시는 국제항구 외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 브레인시티, 각종 관광 시설 등을 갖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1만여 달림이들을 통해 평택의 이런 다양한 인프라가 홍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대회로 치러지고 있는 평택항마라톤대회의 국제대회 승격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지원도 약속했다.

권 의장은 "18년을 맞은 평택항마라톤이 이제는 전국을 넘어 국제적인 대회로 열려 전세계 마라토너들에게 평택이라는 도시를 알릴 때가 됐다"며 "집행부에서 추진한다면 의회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권 의장은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평택시와 함께 성장해 왔다. 시민들과 함께 앞으로도 발전하는 대회가 되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취재반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