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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70’ 로체를 오르다

경인일보·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원정대 30일 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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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가 또 하나의 뜻깊은 도전에 나섭니다.

경인일보는 창간 70주년을 맞아 장애인 산악인으로 지금까지 8천m급 고봉 9개의 정상 정복에 성공한 김홍빈(51·트랙스타 홍보이사·사진)씨와 함께 ‘2015 한국 로체(8천516m) 원정대’를 구성, 오는 30일 네팔 카트만두로 출발합니다.

로체는 히말라야에서 4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티베트어로 ‘남쪽 봉우리’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원정대의 등반대장인 김홍빈씨는 1991년 북미 매킨리(6천194m) 등반 도중 조난을 당해 동상으로 두 손을 잃는 불운을 겪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지난 1995년부터 세계 정상급 봉우리 등정에 도전해 7대륙 최고봉 등정에 성공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없애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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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와 함께하는 이번 등반에서 김홍빈 대장이 로체 등정에 성공하면 히말라야 8천m급 고봉 10좌 완등에 성공한 세계 최초의 장애인 산악인이 됩니다.

원정대는 네팔 카트만두에서 카라반으로 이동해 히말라야 5천500m 지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30여 일 동안 캠프 1~4를 구축하며 정상 정복에 나섭니다.

경제부 김종화 기자가 특파원으로 현지에 파견돼 김홍빈 대장의 생생한 등반일정을 실시간으로 보도할 예정입니다.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경인일보의 작은 노력에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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