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유정복)는 어족 자원 증대와 중국어선 불법 조업 방지를 위해 국비 10억 원 등 총 12억 원을 들여 인천 앞바다에 1천403기의 인공어초를 설치한다.
어민들의 가장 큰 고충은 어획량 감소다. 환경 오염과 바다 수온 상승,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등으로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17억 원을 들여 인공어초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인공어초 설치로 어획량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며 "어민 소득 증대는 물론 중국어선 불법 조업 방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어민들의 가장 큰 고충은 어획량 감소다. 환경 오염과 바다 수온 상승,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등으로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17억 원을 들여 인공어초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인공어초 설치로 어획량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며 "어민 소득 증대는 물론 중국어선 불법 조업 방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