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전국 초·중·고생 대상 항공우주캠프 진행

2017061301000856800039911.jpg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캠프 참가 학생들의 모의관제실습 모습

한국항공대학교(총장·이강웅)가 올해도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항공우주캠프를 개최한다.

방학마다 열리는 항공대 우주캠프는 조종사, 관제사, 항공기 및 위성 개발자 등 다양한 항공우주분야 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행사로 초·중·고등부의 일반과정, 고등부 심화과정,글로벌 항공리더 과정 등으로 진행 된다.

글로벌 항공리더 과정은 조종사, 관제사, 드론 전문가 등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직업들을 모아 체험하는 프리미엄 캠프로 참가 학생들은 모의비행훈련, 모의관제실습, 드론조종 등 준전문가 수준의 교육훈련을 통해 자신의 적성도 체크 한다.



또 대한항공이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실시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운항 FTD(비행훈련장치실) 등 일반인 접근이 쉽지 않은 시설 견학과 드론을 활용한 가상현실(VR) 체험도 갖는다.

고등부 심화과정은 한국항공대 교수의 '항공우주학 개론' 수업부터 원어민 강사의 영어 특강까지 다양한 강의 정취와 국내 공항 및 항공사의 현장실습도 하는 캠프로, 글로벌 항공리더와 고등부 심화과정 수료 학생에게는 한국항공대 입학시 1학점 선이수 인정도 받는다.

초등부 일반과정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의 창의적 체험활동 캠프로 모형항공기, 쌍날개 드론, 로켓 등 다양한 모형을 직접 제작해 날리기도 하고 현직 조종사와 질의 답변을 주고 받는 '파일럿과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중·고등부 일반과정은 초등부 프로그램에 항공우주분야 강의와 진로·진학 설계는 물론 모의비행, 캔위성, 하이브리드 로켓,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실습도 해보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한국항공대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학교 홈페이지(www.kau.ac.kr)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날짜는 과정별로 다르다. 문의 : 한국항공대 항공우주캠프 사무국 02-300-0480.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김재영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