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연수원로모임(이사장신원철)이 9일 신임 시장, 교육감과 구청장, 시·구의원 취임 축하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이번 축하회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고남석 연수구청장, 연수구에 지역구를 둔 시의원과 구의원 12명이 참석했다.
축하회에는 남동갑에서 보궐선거로 당선된 맹성규 국회의원과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연제곤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종관 인천예총 회장, 정태민 남인천농협조합장, 한동근 한국가스공사인천본부장, 이재열 포스코건설상무, 이종광 인천경영자총협회부회장, 방종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이경자 연수구 노인대학장, 박순남 호남향우회장 등 200여 명의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구 작은꽃유치원 원아들이 신임 교육감과 기초단체장 등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신원철 이사장은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것이 진리요 상식"이라면서 "초당적 입장에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균형적이고 보편타당성 있는 시정을 펼쳐야 하고,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획일 교육보다는 인간을 만드는 전인교육에 치중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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