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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두른 인도네시아 여고생들이 대한민국의 여자 핸드볼 준결승 경기를 보며 우리대표팀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발견한 익숙하지만 낯선 장면입니다. 꼭 케이팝 가수들의 공연장에서 본 듯한 풍경이 자카르타 핸드볼경기장에도 찾아왔습니다.
스포츠도 한류 열풍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물론 온 아시아가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대한민국 선수단 개개인 모두 아시아의 주역으로 빛나는 영광을 움켜쥐기를 기대합니다.
글/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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