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허인환)가 민선 7기 구정 목표인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 실현을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
동구는 내년 1월 교육아동청소년실 신설 등 기존 3국 2실 18과에서 3국 3실 19과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 조직 개편 확정안에 따르면 복지환경국 소속이었던 평생교육과가 교육아동청소년실로 승격하면서 부구청장 직속 부서가 된다. 기존 아동친화도시 업무, 아동정책, 교육·청소년 업무 기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의 역점 사업인 아동·교육 부문을 확대하고, 관련 핵심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평생교육과 승격을 결정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과 단위에서는 주민생활지원과가 복지정책과와 생활보장과로 분리된다. 주민복지과는 노인장애인복지과로 이름을 바꾸고 가족정책, 보육지원 등 여성·보육 업무 전담부서인 여성정책과가 신설된다.
주민행복센터, 여성회관, 송림도서관 등 3개 사업소는 본청 관련 부서로 편제된다. 그동안 3개 사업소는 사업 추진 등 구와 연계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별도의 조직으로 분류돼 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동구는 내년 1월 교육아동청소년실 신설 등 기존 3국 2실 18과에서 3국 3실 19과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 조직 개편 확정안에 따르면 복지환경국 소속이었던 평생교육과가 교육아동청소년실로 승격하면서 부구청장 직속 부서가 된다. 기존 아동친화도시 업무, 아동정책, 교육·청소년 업무 기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의 역점 사업인 아동·교육 부문을 확대하고, 관련 핵심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평생교육과 승격을 결정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과 단위에서는 주민생활지원과가 복지정책과와 생활보장과로 분리된다. 주민복지과는 노인장애인복지과로 이름을 바꾸고 가족정책, 보육지원 등 여성·보육 업무 전담부서인 여성정책과가 신설된다.
주민행복센터, 여성회관, 송림도서관 등 3개 사업소는 본청 관련 부서로 편제된다. 그동안 3개 사업소는 사업 추진 등 구와 연계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별도의 조직으로 분류돼 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