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규칙' 영화 미장센의 모든 것을 담다, 장 르누아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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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게임의 규칙' 포스터
 

장 르누아르 감독의 영화 '게임의 규칙'이 새삼 화제다. 

 

16일 방송된 케이블 영화채널 'Super Action'에서 영화 '게임의 규칙'이 방영됐다. 

 

'게임의 규칙'은 인상파 화가 르노와르의 아들인 장 르누와르의 야유와 풍자가 난무하는 클래식 영화다. 

 

프랑스 지배계층에 대한 부도덕한 묘사로 1959년에야 검열 삭제 부분이 복원됐으며, 완성된 영화로 공개되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영화가 표현할 수 있는 미장센의 모든 것을 담고 있으며, 갖가지 계층의 프랑스인들이 모인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며칠간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특히 내러티브와 즉흥연기, 딥 포커스, 카메라 무브먼트, 모차르트 음악 등이 영화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장 르누아르는 20세기 중반 프랑스의 대표적인 감독으로, 대표작으로는 '물에 잠기다'와 '내 소유의 땅', '어떤 하녀의 일기', '남부사람' 등이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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