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김동윤, X부활로 극적 합류 "방출된 30명 대표, 열심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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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Mnet '프로듀스X101' 방송 캡처

'프듀X101' 김동윤이 X연습생으로 극적 합류했다.

28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X부활전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주 연습생 중 30명이 대거 탈락한 가운데, 살아남은 연습생들은 콘셉트 평가를 준비했다.



본격 평가에 앞서 X부활자로 선정된 김동윤 연습생이 합류했다. 투표로 선정된 X부활 후보 권태은, 김동윤, 문현빈, 백진 중 생존한 사람은 김동윤이었다.

김동윤은 "제가 남은 30명의 대표로 온 만큼 진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동윤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이미 인원 재조정을 마친 각 팀은 그의 영입에 대해 신중히 논의했다.

이미 파트와 동선을 다 짜놓은 상태에서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김동윤은 초조하게 선택을 기다렸고, 결국 'Monday to Sunday' 팀의 선택을 받으며 극적으로 영입됐다.

이세진과 김민규는 김동윤의 영입을 적극 어필 했다. 특히 이세진은 김동윤의 댄스 능력을 칭찬하며 "우리 에너지를 보완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윤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폐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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