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전영록 나이 2살 차, 김보옥 "갱년기? 남편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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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전영록 나이 /KBS2 '덕화다방' 방송 캡처
 

'덕화TV 덕화다방' 이덕화 아내 김보옥이 갱년기를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덕화TV2 덕화다방'에는 이덕화, 김보옥 부부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덕화, 김보옥 부부는 카페를 찾아온 손님들을 모셔놓고, 전영록과 작은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보옥은 갱년기에 대해 "우울증과 비슷하다"면서 "나이가 들면 하릴없이 찾아온다. 그럴 때 남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근데 남편은 제 갱년기를 모른 척 했다"고 폭로했다. 

 

이덕화는 김보옥의 폭로에 진땀을 뺐고, 전영록은 서유석의 '가는 세월'을 부르며 작은 위로를 건넸다. 

 

한편 이덕화는 1952년생으로 올해 68세, 전영록은 1954년생으로 올해 66세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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