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지재권·창업 아카데미… 경기문화재단, 내달부터 '아트 ON·UP'

경기문화재단은 다음 달 예술인들의 지적재산권 등 법률지식 향상과 예술 창업 교육 등으로 구성된 '예술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예술인 아카데미 '아트 ON'과 예술인 창업아카데미 '아트 UP' 두 가지로 운영된다.

먼저 '아트 ON'은 지적재산권, 표준계약서 작성법, 예술분야 지원제도, 사업 회계, 지원금 정산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회성 교육으로, 찾아가는 교육 취지를 위해 경기도 내 기초 지자체 문화재단과 함께 진행된다.



다음 달 1일에는 부천에서 2일은 성남, 4일은 수원, 8일은 고양에서 교육이 펼쳐지며 특강에는 변호사, 회계사는 물론, 문화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아트 UP'은 예술분야 창업, 협동조합설립 관련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학계, 예술 분야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교육은 다음 달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8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재단에서 열린다.

수강 신청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대중예술·국악·사진·건축·만화 등 11개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자 또는 문화예술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 예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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