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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염태영 "윤석열 정권 심판… 민생 살리겠다"

입력 2024-03-31 19:35 수정 2024-03-31 19:41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4-01 4면

 

민주 수원무 후보, 망포동서 집중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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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사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후보가 31일 망포동 집중 유세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염 후보는 이날 오후 태장사거리 집중유세에서 "경제 파탄, 민생 폭망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눈물을 흘리는데 정부와 국민의힘은 또 민주당 탓을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수원에서 벼락치기 민생 연극을 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수원에서 민주당이 일궈온 성과를 폄훼하고 있다"며 "정권을 심판해 민생을 살리고 국민도 살려야 한다"고 외쳤다.

그는 망포역~동탄역 트램, 망포역~강북행 광역버스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수원을 지키고 제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을 잘 해낸, 경제를 잘 아는, 민생과 지역발전을 잘 해낼 염태영이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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