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55% 달성

광명시가 올해 목표로 삼은 일자리 창출 1만4천81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7천724명(55%)를 달성했다.

광명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는 직접 일자리 사업 6천27명과 직업능력 훈련 2천495명, 고용서비스 5천224건, 고용장려금과 창업지원 및 기타 지원 335건 등 총 1만4천81건(명)이다.

목표 가운데 현재까지 55%를 달성했는데, 이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목표를 1분이게 45%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같은 기간 10% 가량 증가한 수치다. 현재까지의 추세대로라면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는 연말까지 무단히 달성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1분기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석하면,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은 1분기에 4천572명이 참여했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와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체납관리단 등 38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직업훈련으로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직업능력 훈련 부문은 청년 구직자 맞춤형 인재 양성, 계층별 취업역량 강화 교육, 여성 직업교육훈련,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분기 동안 1천404명이 참여했다. 같은 기간 1천572명이 구인·구직 정보 제공과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를

받았으며, 그 밖에 고용장려금과 창업지원, 고용안전망과 인프라 구축 등43개 사업 추진으로 176건의 실적을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는 경제위기에 시민들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만큼 일자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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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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