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그래픽뉴스] 단독 / 북한의 대남 GPS 전파교란 공격 민간항공기 180여대 피해 입었다

   
 

  북한이 지난달 말부터 국내 민간항공기에 대한 전파 공격을 실시해 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민간항공기 GPS(위성위치정보 시스템) 전파 교란 공격으로, 1일 하루 동안에만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해 이·착륙한 항공기 40대의 GPS가 '먹통'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파 교란 공격은 지난달 28일부터 나흘 동안 계속됐으며, 지금까지 총 180여대의 민간 항공기가 'GPS 피해'를 당한 것으로 항공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기사 자세히 보기
 
 
   북한의 GPS(위성위치정보시스템) 전파교란 시도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3월엔 북한이 우리 측을 향해 GPS 전파교란을 시도해 인천해역사령부 소속 연안경비정과 고속정의 GPS 장애가 발생했다. 당시 김포지역에선 민간항공기 3~8대의 GPS에 이상이 생겼다. ▶▶기사 자세히 보기
 
 
   북한이 민간항공기 GPS(위성위치정보시스템) 교란의 배후로 지목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이 김정은 체제 확립 이후 잇단 강경발언으로 남한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GPS 교란 공격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하면 북한의 GPS 교란은 우선 국내의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키기 위한 시도로 풀이할 수 있다. ▶▶기사 자세히 보기
 
 
   GPS(위치정보시스템)는 항공기나 선박의 항로, 위치 등을 알려주는 주요 장비 중 하나다. 이 장치는 미사일이나 방공포 등 군(軍)이 사용하는 핵심 무기체계의 필수요소이기도 하다. ▶▶기사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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