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 개발"… 군포시, 국토부에 재차 건의서

입력 2024-02-12 19:01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2-13 9면
군포시가 금정역 남·북부역사를 통합 개발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재차 건의했다.

하은호 시장은 최근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를 위해 군포시청을 방문했을 때 박 장관에게 건의서를 제출했다.

'군포시 현안사업 건의서'에는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 개발 추진 ▲경부선 철도(서울~군포) 지하화 추진 ▲군포시 철도 연결노선 확충 ▲국도47호선 지하화 및 확장 추진 ▲서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송전탑 지하화 추진 ▲당동근린공원 3기 신도시 훼손지 복구사업 선정 요청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사업 관련 교통대책 신속 추진 ▲대야미역 확장, 현대화 및 출구 증설 추진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금정역 남·북부 역사 통합 개발 추진이다. 하 시장은 당초 원희룡 전 장관에 남·북부 역사 통합 개발의 당위성을 제안한 뒤 지난해 6월21일 국토부로부터 '금정역 통합 개발안 연계 추진 가능'에 대한 회신을 받아낸 바 있다.

현재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 개발은 지난해 10월 타당성 평가 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6월께 금정역 통합 개발 타당성 평가 승인에 대한 신청을 국토부에 할 계획이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신창윤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