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약 수사 무마·협박 등 3개 혐의… 양현석 前YG대표 14시간 警 조사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나와 1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9일 오전 10시부터 양 전 대표에 대한 조사를 시작해 오후 11시 50분께 종료했다고 밝혔다.양 전 대표는 YG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인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 구매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를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2016년 8월 비아이의 지인인 A씨가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하자 A씨를 회유하고 협박해 진술을 번복하게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당시 양 전 대표는 진술 번복의 대가로 A씨에게 변호사 비용을 제공했는데, YG 소속이 아닌 A씨에게 회삿돈으로 비용을 지급해 업무상배임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양 전 대표가 A씨 진술을 번복하게 해 결과적으로 범죄 혐의가 있는 비아이에 대한 수사를 막은 것은 범인도피 교사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협박, 업무상배임, 범인도피교사 등 총 3가지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6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양 전 대표에 대한 의혹을 신고했다.경찰 관계자는 "의문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9-11-10 김영래

크리스틴 스튜어트 "유부남과 잠자리 없었다, 로버트 패틴슨 정말 사랑했다"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유부남 감독과의 스캔들에 입을 열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 "루퍼스 샌더스 감독과 불륜 관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스튜어트는 "(그 감독과) 잠자리를 갖지 않았다"면서 "이건 정말 솔직한 인터뷰다. 그와 자지 않았다"고 전했다. DJ하워드 스턴은 "왜 그때 말하지 않았느냐"며 물었고, 스튜어트는 "누가 그걸 믿겠나. 어쨌든 중요하지 않은 문제. 남자와 대중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잠자리를 갖는 관계라고)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감독과 사랑에 빠졌었다고 말하지는 않겠다"면서 "내 인생에서 정말 어려운 시절이었다.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고 실수들을 저질렀다. 솔직히 말해 누구도 상관할 일이 아니었고 사람들은 금방 잊어버렸으며 별일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로버트 패틴슨과의 관계에 "내 첫사랑"이라며 "고등학생 시절 만난 내 남자친구(로버트 패틴슨)에게 푹 빠져있었고 너무 사랑했었다. 그와 결혼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스튜어트는 그러나 현재 동성연인이자 극작가인 딜런 메이어와 열애 중에 있으며, "내가 생각할 때 가장 쿨하고 거절하기 어려운 몇가지 계획들이 있다"면서 청혼 계획을 암시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과 교제 중이던 2011년, 유부남인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키스하는 파파라치가 공개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 사건으로 로버트 패틴슨과 한 차례 결별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크리스틴 스튜어트 /AP=연합뉴스

2019-11-08 손원태

심은진 "구속된 악플러, 김리우·원종환·간미연도 괴롭혀…감옥서 반성하길"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악플러의 실형 선고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심은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와 김리우, 원종환, 간미연을 오랜 동안 괴롭혔던 피의자의 선고결과가 나왔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앞서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씨에 대해 징역 5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이씨는 지난해 심은진의 인스타그램 등에서 '심은진이 특정 남성 배우와 성관계를 했다'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게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다른 남성 배우에게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 주장을 한 혐의도 있다.박 판사는 "피고인은 자신의 성적 만족과 피해자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줄 목적으로 집요하게 음란한 문구를 게시했고, 이로 인해 피해자들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다"며 "범행 횟수가 많고, 기간도 긴 점은 불리한 정상이다. 피고인의 강박장애가 범행에 영향을 줬다는 점과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는 태도를 참작하더라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와 관련 심은진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실형 선고를 받은 악플러는 병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리우 친구의 스토커"라고 밝혔다.이어 "그 친구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친구들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2017년, 그 과정에서 김리우는 자신이 운영하던 쇼핑몰을 닫아야 했고, 물질적인 피해가 발생해 경찰에 고소했다. 합의금을 지불한 이씨는 그 이후에도 끊임없이 김리우와 그의 지인 SNS를 찾아와 이상한 악성 댓글들을 달았다. 저와 원종환, 간미연에게 이상한 댓글을 달기 시작한 것도 그 즈음이다"라고 설명했다.심은진은 악플러가 김리우와 있었던 세 번의 재판과정 중에도 자신과 관련한 거짓 루머를 유포하는 등 악성 댓글을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7년부터 지금까지의 2년은 저희에게는 마음적으로 너무 긴 시간이었다. 이제는 자료만 1000개가 넘는다. 부디 이씨가 5개월을 감옥에서 자숙하고 반성하여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저희 모두 바라고 있다"고 적었다.심은진은 특히 "악성댓글, 악성루머유포는 범죄"라며 "이 글을 보고 계신 키보드 워리어님들, 제발 '범죄'를 멈춰달라. 본인의 인식 하나가 본인 인생의 모든 것을 바꿔 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은진은 "처음의 마음과 마찬가지로 축배를 들며 설레발치지는 않겠다. 언젠가는 또 일어날수 있는일이고, 아직까지 고장난 의식이 완벽히 고쳐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축배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며 "그저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을 가슴깊이 새기고 있다. 다시 싸워야 한다면, 다시 싸우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여성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 관련한 허위사실을 온라인에서 퍼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으며, 법정구속 됐다./연합뉴스

2019-11-06 이상은

이정재·임세령, 美 LA 영화 공식석상에 동반 참석 '레드카펫도'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 커플이 미국 LA의 한 공식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이정재, 임세령은 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2019 LACMA 아트 필름+갈라'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LACMA 아트 필름+갈라' 행사는 영화 교육과 복원 프로그램, 유명 감독 등의 초청 강연 등 영화프로그램 확장 및 운영기금 모금을 위한 연례 행사다. 이곳에서 모인 기금은 LACMA(LA카운티 미술관)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으로 사용된다. 이정재, 임세령은 앞서 지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동반 출국한 바 있다. 이정재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개인 일정이라 알지 못한다.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외부 시선을 최대한 피한 채 각각 출국한 두 사람은 미국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했으며,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며 레드카펫에 서기도 했다. 특히 5년째 공개 열애 중임을 알리듯, 이들은 애정을 과감없이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정재, 임세령은 지난 2015년 열애설이 터지자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정재는 현재 JTBC 드라마 '보좌관2'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이정재·임세령, 美 LA 영화 공식석상에 동반 참석 /TV조선 방송 캡처

2019-11-05 손원태

대한항공 기내안전 영상 '케이팝 스타일로'

보아·슈퍼엠 출연 기본수칙 설명마닐라行 첫방·음원 수익은 기부대한항공이 케이팝(K-pop) 가수가 출연하는 '기내 안전 영상'을 만들었다.대한항공은 4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보아와 보이그룹 슈퍼엠(SuperM)이 나오는 기내 안전 비디오가 이날 오전 7시45분 인천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항공기에서 처음 방송됐다고 밝혔다.해당 비디오는 기내 안전 수칙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보여준다. 대한항공은 전 노선에서 해당 비디오를 방송해 안전 수칙을 설명할 계획이다.영상에 삽입된 슈퍼엠의 '레츠 고 에브리웨어'(Let's go everywhere)는 18일부터 음원 사이트에서도 들을 수 있다. 음원 수익금은 대한항공과 SM엔터테인먼트 이름으로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 캠페인에 공동 기부될 예정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기내 안전 영상을 통해 '안전'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영상 제작을 계기로 케이팝과 한국의 대중문화 콘텐츠를 세계 곳곳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대한항공이 SM엔터테인먼트 보아와 슈퍼엠이 출연하는 '기내 안전 영상'을 만들었다.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에 출연하는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슈퍼엠. /대한항공 제공

2019-11-04 김주엽

민간인 된 지드래곤, 행보 재개…태양·대성도 주말 전역

그룹 빅뱅 멤버들이 이번 주말 모두 민간인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버닝썬 사태' 등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으며 상처를 본 상황에서 이들의 복귀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지난달 26일 전역한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1)은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와 '콜라보'를 선보인다는 소식을 전하며 행보를 재개했다.나이키 측은 지드래곤과 협업한 스니커즈 '에어 포스1 파라-노이즈'(AF1 PARA-NOISE)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나이키 측은 "나이키 에어 포스1과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만나 대담하고 혁신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을 상징하는 데이지꽃이 디자인에 가미됐다.지드래곤은 이번 협업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상황 또는 취향들이 모두 존중되는 혁신적인 스타일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입대해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복무하다 지난달 26일 전역했다.정상의 K팝 스타로 세계적 인기를 누린 그는 "앞으로 군인이 아닌 본업으로 돌아가서 충실히 임하겠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드래곤의 행보에 큰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태양(본명 동영배·31)과 대성(본명 강대성·30)도 오는 10일 나란히 전역한다.YG엔터테인먼트는 "국방부에 따르면 태양과 대성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오는 11월 10일 전역할 예정"이라고 4일 알렸다.현재 두 사람이 각각 복무 중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에 위치한다. 팬들과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을 위해 전역 장소가 변경됐다. 용산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탑(본명 최승현·32)은 지난 7월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쳤다.승리(본명 이승현·29)는 연초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 핵심 인물로 논란을 일으켜 팀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을 해지했다. /연합뉴스

2019-11-04 연합뉴스

'크레용팝 출신' 엘린 로맨스스캠 논란, 네티즌 "사람 감정 갖고 무책임하게 행동"

크레용팝 출신 엘린(본명 김민영)이 '로맨스 스캠(romance scam)' 가해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유명 아이돌 출신 여BJ 에게 10억을 쓰고 로맨스스캠을 당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로맨스스캠'은 온라인상에서 호감을 표시하고 재력이나 외모 등으로 신뢰를 형성한 후 각종 이유를 들어 금전을 요구하는 방법의 사기를 뜻한다. 해당 글에 따르면 네티즌 A씨는 지난해 8월 BJ B씨를 알게됐고, 그때는 단순한 팬과 BJ 사이였다고 전했다. 그는 B씨의 방송을 보며 별풍선을 보냈고, B씨 쪽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사석에서 뵙게 됐다고. 이후 매일 카톡을 하고 단 둘이 식사를 가졌으며, 팬과 BJ 관계로 볼 수 없는 사이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B씨와의 관계를 이어오던 중 지난 10월 초 "진지하게 미래를 그려보자"면서 제안했고, B씨는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생각했다. 오빠가 나를 그렇게 생각하는지 몰랐다"고 답했다. A씨는 "내가 쏜 별풍선만 7억 원 가량"이라며 "목걸이와 구두, 가방, 이사 비용 등 총 10억 원에 달하는 돈을 썼다"고 폭로했다. A씨는 이 같은 글을 쓴 이유에 "1년여 동안 이성적 감정도 없는 남자에게 휴대전화와 번호와 집주소를 알려주고, 이제 일어났다고 다리 사진을 보내고, 3년 뒤 같이 살자는 이야기를 하고, 어머니를 소개시켜줬다"면서 "돌려받으려는 마음은 없지만 사람 감정을 갖고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사람으로 인해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바랐다. A씨는 또 B씨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B씨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B씨가 크레용팝의 엘린으로 지목했다. 엘린의 인스타그램에는 사실관계를 요청하는 글이 쇄도하기 시작했고, 엘린은 현재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크레용팝 출신' 엘린 로맨스스캠 논란 /엘린 인스타그램

2019-11-02 손원태

"원호 대마초 흡연했다" 정다은 폭로에, 몬스타엑스 '휘청'

몬스타엑스 전 멤버 원호가 빚투 논란에 이어 대마초 흡연 의혹에도 휘말렸다. 디스패치는 1일 원호와 함께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모델 정다은과 과거 '버닝썬' 총괄이사였던 조씨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원호는 정다은과의 '빚투' 논란으로 현재 몬스타엑스 그룹에서 탈퇴했으며, 조씨는 현재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매체에 따르면 원호와 정다은은 지난 2013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났고, 원호는 지퍼백 안에 든 대마초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이후 정다은의 집으로 이동해 대마초를 피웠다. 조씨는 사건 당일 정다은에게 명품 벨트를 빌리기 위해 원호와 동거하는 자택을 찾았고, 그 자리에서 원호와 정다은의 이야기를 엿들었다. 당시 상황에 정다은은 "집 근처 카페에서 원호가 지퍼백을 슬쩍 꺼내 보여줬다"며 "그 안에 대마가 들어있었다. 어디서 구했냐고 물었지만 짐작했다. 저도 같이 피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지난 9월 조씨의 제보와 정다은의 진술을 확보해 원호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원호에 대한 마약검사를 진행했으나 반응 결과를 밝히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는 또 취재 과정에서 원호가 2008년 특수절도도 저질렀다고 추가 보도했다. 원호는 논란이 확산되자 지난달 31일 자신의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렸고, "철 없던 시절 크고 작은 과오들이 있었지만 연습생이 되고 데뷔한 후 한눈 팔지 않고 부끄럽지 않게 노력해왔다. 저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상황들로 멤버들까지 피해를 입게돼 미안하며 팬들께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정다은은 원호가 자신과 동거하던 당시 진 부채를 갚지 않았다며, 향후 두 사람 간의 법적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원호 대마초 흡연했다" 정다은 폭로 /몬스타엑스 공식 인스타그램

2019-11-01 손원태

한서희·정다은 폭로에 몬스타엑스 원호 '탈퇴'·셔누 '휘청', "돈 갚고 가"

채무불이행 논란으로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가 그룹을 탈퇴한 가운데 한서희가 일침을 가했다.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갈 때 가더라도, 정다은 돈 갚고 가"라고 언급했다. 코미디TV 예능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원호의 채무 논란을 폭로한 것에 이어 추가로 언급한 것이다. 정다은, 한서희는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몬스타엑스 원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으며, 원호가 부채를 갚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정다은은 또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네가 2008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수원구치소 특수절도혐의"라는 글을 게시했고, 댓글에도 "시작한 것도 아니다. 소년원은 전가 아닌가?"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다은과 원호는 모두 '얼짱시대' 출신이다. 논란이 커지자 몬스타엑스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와 논의 끝에 개인사로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원호 의견을 존중해 오늘자로 원호가 그룹을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호는 금일 이후부터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으며 향후 몬스타엑스는 6인 체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원호 또한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렸고, "개인적인 일들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볼 수 없어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철없던 시절과 크고 작은 과오들이 있었지만 연습생이 되고 데뷔를 한 후 한눈 팔지 않고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노력해왔다. 불미스러운 상황들로 멤버들까지 피해를 입게 돼 미안하고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사과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달 31일에도 멤버 셔누의 불륜설을 제기한 바 있다. 스타쉽 측은 이와 관련 "셔누는 해당 여자 분과 결혼 이전 연락을 유지했었던 관계"라며 "여자 분이 8월경에 결혼을 했는데 그 사실을 여자 분이 셔누에게 말을 하지 않아 셔누는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한서희·정다은 폭로에 몬스타엑스 원호 '탈퇴'·셔누 '휘청' /몬스타엑스 공식 인스타그램 원호(좌)·셔누(우)

2019-11-01 손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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