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복지·약자 보호 '행복공동체 수원' 일군다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 현장 점검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최영옥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최근 수원화성 자전거택시에 대한 운영상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제공

시의회 문화복지위 발로뛰는 의정
세계유산 화성 보존·관리도 앞장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최영옥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의 각오다.

문화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시민들의 복지정책, 특히 사회적 약자의 복지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가치를 높이는데 전 의원들이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 등을 위해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대표적 사례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장애인 등의 편의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수원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도 이번 문화복지위 성과 중 하나다.

홀몸노인에 대한 건강음료 배달사업도 문화복지위 의원들의 생각에서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음료를 제공하면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정착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담은 수원시를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만드는 것도 이들 문화복지위 의원들의 몫이다. 문화복지위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자산으로 문화관광의 활성화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확대를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개최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토록 해 시민이 직접 추진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수원시 수원화성문화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일부 개정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그 가치를 지속하기 위해 '수원시 세계유산 화성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도 제정했다.

최영옥 위원장은 "문화복지위는 시민들 삶의 질을 결정하는 문화와 복지정책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것도 등한시 할 수 없다"며 "시민들이 느끼는 행복과도 비례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문화복지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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