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를 주관한 박등배(사진) 인천시육상연맹 회장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올해 송도국제마라톤대회도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진 가운데 마라톤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 그리고 시민이 많이 참가했다"며 "시민 호응도 등 송도마라톤의 모든 여건이 매년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송도마라톤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인천의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로 발전해 왔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경인일보와 함께 더욱더 성공적인 대회를 열어나가고, 생활체육으로 마라톤을 즐기는 시민이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끝으로 "모든 참가자가 완주의 기쁨을 맛보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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