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 선수들을 육성하는 이런 뜻깊은 대회에 참여하게 돼 영광입니다."
제10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를 공식 후원한 코리아골프앤아트빌리지 이동준(사진) 회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권위있는 대회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망주가 발굴되고 나아가 한국 골프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해 많은 꿈나무들이 배출됐다"면서 "특히 최나연, 박희영 등 많은 스타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육성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이 대회가 매년 8월에 골드CC에서 열리게 돼 올해에도 잔디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완벽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 곁에는 항상 학부모들이 함께 하고 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아침 일찍부터 이 대회에 참가해준 선수 및 학부모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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