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꺠비 /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 방송 캡처 |
'도깨비' 공유가 김고은을 살렸다.
2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1회에서는 김신(공유 분)이 자신이 지키던 주군의 칼날으로 인해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무신이었던 김신은 질투에 눈이 먼 주군에 의해 살해당해 들판에 버려졌다.
김신은 도깨비로 다시 태어나 불멸의 삶을 얻었으나 이는 형벌이었다. 너무 많은 사람을 죽인 대가였던 것.
1990년 대, 빌딩 꼭대기 위에서 술을 마시던 김신은 "신이 있다면 저 좀 도와달라"는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를 들었다.
김신은 "인간의 생사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내 원칙"이라고 거절했으나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진 여자가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 뱃속 아이의 목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그대는 운이 좋았다. 맘이 약한 신을 만났으니. 오늘 밤에는 누군가 죽는 것이 싫다"라며 죽었어야 했던 아이 지은탁(김고은)을 살려냈다.
도깨비에 의해 목숨을 건진 지은탁은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겼다.
2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1회에서는 김신(공유 분)이 자신이 지키던 주군의 칼날으로 인해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무신이었던 김신은 질투에 눈이 먼 주군에 의해 살해당해 들판에 버려졌다.
김신은 도깨비로 다시 태어나 불멸의 삶을 얻었으나 이는 형벌이었다. 너무 많은 사람을 죽인 대가였던 것.
1990년 대, 빌딩 꼭대기 위에서 술을 마시던 김신은 "신이 있다면 저 좀 도와달라"는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를 들었다.
김신은 "인간의 생사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내 원칙"이라고 거절했으나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진 여자가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 뱃속 아이의 목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그대는 운이 좋았다. 맘이 약한 신을 만났으니. 오늘 밤에는 누군가 죽는 것이 싫다"라며 죽었어야 했던 아이 지은탁(김고은)을 살려냈다.
도깨비에 의해 목숨을 건진 지은탁은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겼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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