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개최 예정이었던 민선7기 장덕천 부천시장의 취임식이 전격 취소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재난안전 대책회의로 첫 업무를 시작하고,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한 피해 대책 마련을 지시할 것으로 보인다.
장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북상 중인 태풍, 폭우 등 재난상황대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취임식에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시려던 시민들께는 죄송한 마음이지만 시민의 안전에 대비하기 위한 결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며 취임식 취소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재난안전대책 회의는 송유면 부시장 및 재난안전 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 대책 등을 마련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또 부천시의회는 오는 7월 3일 오후 5시 의회 로비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제8대 부천시의회 개원 축하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부천시의회 유광호 사무국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부천 지역도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과 재난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부득이 취소를 결정했다"며 "초청 내빈과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재난안전 대책회의로 첫 업무를 시작하고,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한 피해 대책 마련을 지시할 것으로 보인다.
장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북상 중인 태풍, 폭우 등 재난상황대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취임식에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시려던 시민들께는 죄송한 마음이지만 시민의 안전에 대비하기 위한 결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며 취임식 취소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재난안전대책 회의는 송유면 부시장 및 재난안전 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 대책 등을 마련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또 부천시의회는 오는 7월 3일 오후 5시 의회 로비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제8대 부천시의회 개원 축하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부천시의회 유광호 사무국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부천 지역도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과 재난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부득이 취소를 결정했다"며 "초청 내빈과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