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80선 회복, 코스닥도 반등… 원·달러 환율 1135.2원

코스피가 24일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2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9포인트(0.48%) 오른 2,280.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천397억원, 62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천3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2.33%)와 POSCO(2.52%)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75%), 셀트리온(-0.93%), 삼성바이오로직스(-0.97%), NAVER(-3.75%), LG화학(-0.75%), KB금융(-0.93%)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5.89%), 건설(5.30%), 철강금속(2.94%) 등이 오르고 은행(-0.82%), 운수창고(-0.71%), 서비스(-0.61%)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1포인트(0.61%) 오른 761.5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하기는 지난 13일 이후 7거래일만에 처음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24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32억원, 20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수세를 기록하기도 7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0.40%)과 펄어비스(1.01%), 스튜디오드래곤(2.96%) 등이 올랐다.

내린 종목은 메디톡스(-0.17%), 나노스(-6.16%), 신라젠(-6.16%), 바이로메드(-2.48%), 포스코켐텍(-2.26%), 셀트리온제약(-0.42%) 등이다.

업종별로는 운송(4.26%), 인터넷(4.07%), 건설(3.23%) 등이 오르고 운송장비·부품(-0.74%), IT부품(-0.68%), 섬유의류(-0.01%)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3.8원 오른 1,135.2원으로 거래가 끝났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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