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강상면, 공동산림텃밭 시범사업

강상 공동텃밭

양평군 강상면(면장·이대규)은 지난 11일 지역주민과 산림청 등 협조로 산림복구 예정지를 이용한 공동산림텃밭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산림텃밭은 강상면 병산2리 산76번지에 4천300여㎡규모로 조성하고 기존 단순 나무식재를 통한 산림복구방법에서 벗어나 지역공동체가 산림복구와 함께 임산물·특수작물 재배를 통한 관리기 이뤄질 수 있도록 조성키로 했다.

강산면은 산림텃밭 조성을 통해 주민 공동체 공간을 확보해 자원순환마을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에서 재배중인 특수작물 보급을 통해 지역주민의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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