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시인의 동시 '비오는 날'이 19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김용택 시인의 동시집으로는 '콩 , 너는 죽었다',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 '어쩌려고 저러지' 등이 있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김용택이 엮은 필사책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가 함께 소개되도 했다.
'비오는 날'의 전문은 '하루종일 비가 서 있고/하루종일 나무가 서 있고/하루종일 산이 서 있고/하루종일 옥수수가 서 있고/하루종일 우리 아빠 누워서 자네.'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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