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키드냅' 포스터 |
할리 베리 주연의 액션영화 '키드냅'이 화제다.
10일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키드냅'이 방영됐다.
'키드냅'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눈앞에서 납치당하자 엄마 카를라(할리 베리 분)가 유괴범 차를 뒤쫓으면서 시작된다.
카를라는 범인을 추격하던 중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수많은 실종사건이 미해결됐음을 깨닫고 직접 아들을 찾기로 한다.
골든타임 12시간, 카를라는 납치된 아들을 찾을 수 있을까.
영화 '푸셔: 파이널 프로젝트'와 '오 볼리아 디 떼' 등을 연출한 루이스 프리에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2만7854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